대표 프로필

1992년 육미섭생법 강의 시작
1993년 유럽 생식 보급(스페인)
1994년 ‘캐나다 동양의학 칼리지(CCOMN, Canada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and Nutrition)’ 설립 학장취임
- 캐나다 온타리오주 '홀리스틱 프로테셔널(The Holistic Professional)' 자격 획득
- 고신의과대학 최고위과정 외래교수 위촉
- 거제시홍보대사 위촉
- 유럽, 미국 ,일본의 대체의학자 다수 교육
- 30년간 누적 1만 시간 교육
- (사)고조선무술 풍류도 협회장
- 서울시교육청 특수분야 직무연수 기관지정
- 부산시 교육청 특수분야 직무연수 기관지정
- 대구시 교육청 특수분야 직무연수 기관지정
언론 보도
캐나다 한국일보 “'육미섭생법' 창안 보급 한명준” 인터뷰
캐나다 한국일보 ”온주정부 인가 동양의학 교육기관” 인터뷰
태권도 잡지 소개



교육 과정 소개
황금시대는 건강코치로 제2의 삶을 살고 싶은 분들과 함께 동반 성장합니다.
교육 내용
- 동양의학 육미섭생법
- 오행기학 운동법
- 맥법
- 황제내경 침법
- 고조선무술 풍류도
- 고조선법 Soul$Body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육미섭생법 전문가를 배출합니다.
건강코치로 성공적인 삶을 사실 수 있게 창업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대체의학, 동양의학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환영합니다.

캐나다 동양의학 칼리지 설립
CCOMN, Canada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and Nutrition


캐나다 한국일보 “'육미섭생법' 창안 보급 한명준” 인터뷰
캐나다 한국일보 ”온주정부 인가 동양의학 교육기관” 인터뷰
K: 캐나다에서 사업을 하시는 걸로 알려졌던데, 사업은 ..
H: .지금 한국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사업과 프랜차이즈가 그 연장선입니다.
K: 한국 서울과 지방 등에 있는 몇 곳 “연구소”들이 그 사업과 관련됐나요 ..
H: 그렇습니다. C.C.O.M.N.에 사업이 있고 사람이 있다고 봐야죠.
K: 밖에 C.C.O.M.N. 캐나다 동양의학/영양 대학 간판이 있던데 ..
H: 사업장 부설 대학으로서 캐나다 교육부 소관이 아니고 노동부 소관입니다.
제가 학장입니다.
K: 어떻게 캐나다로 가시게 됐는지 ..
H: 1992년에 처음 외국을 나가기 시작했고 94년에 스페인으로 가 태권도 사범을 주로 한의사들 약50명 정도를 가르했죠. 그분들 지금도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하십니다. 갔다가 여섯 달만에 다시 한국에. 곧 결혼해서 청평에 살다가 97년에 다시 캐나다 가서 그 뒤 자리를 잡았습니다.
K: 그럼 영주권/시민권자셨던가요 ..
H: 아닙니다. 그냥 방문자였죠. 얼마 있으면 영주권이 나올 겁니다.
K: 2001년 ‘동양의학’ 관련 책을 네 권 내셨던데 혹시 한의사 자격 아니면 그러한 배경이 있으신지? 캐나다에 가기 앞엔 무슨 일을 ..
H: 20대 말에 평범한 다른 청년들처럼 공무원될 공부나 하겠다고 여기저기 산으로 돌다가 32살 되어 신림동 고시촌에 들어갔죠. 거기서 오행생식의 창안자 고(故) 현성 김춘식 선생의 강의를 듣게 되었죠. 연 두 번 하는 것이었는데, 후반기 강의만 듣고는 바로 ‘동양의학과 오행생식’ 강사가 되었습니다. 그때 소설가 김태영의 “선도(仙道)체험기”가 출간되었고 동양의학이 붐을 이루게됩니다. 하루3시간씩 3번을 강의한적도 있죠. 지금은 육미섭생법으로 학문이 되었는데 동양의학을 강의하게 된 것도 무술을 만난 것도 아마 어떤 보이지 않는 손이 이끈 것 같았습니다.
K: 1984년 11월엔가 소설가 김정빈이 봉우 권태훈 할아버지를 모델로 쓴 소설 <단(丹)> 나와 인기를 끌었죠. 그 앞에 재야 사학자 이유립(1907∼1986)이 기억에 기대 썼다는 한자본 환단고기(1979, 100권 한정판)가 처음 나왔고 .. 아무튼 <단>이 무슨 유행을 만들어 낸 그 뒤, 90년 1월쯤에 <선도체험기>가 나왔을텐데 .. 그 책에서 영향을 받으신 거군요. .. 그럼 이곳 고조선문화원은 무엇인지 ..
H: 고조선 무술을 가르치고 한국의 문화를 연구하고 알리는 곳이죠.
K: 고조선 무술이라 ..
H: 고조선 이름은 .. 다른 이름이 없어 그냥 그렇게 부릅니다. 김태영 <선도체험기>의 선도는 맞는데 수련방법은 아닙니다. “선도는 환인/환웅/단군 삼황천제의 가르침이며, 이 가르침은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에 있다. 그 이상은 홍익인간 이화세계 ..”였습니다. 선도는 심기신, 맘/기/몸공부 .. 라고 했는데, 내경(= 황제내경)을 통해 내공을 닦고 전파하는데 17년 보냈으니 이제 외공을 시작할 때라 생각했습니다. 저의 오행생식 스승이신 김춘식 선생님도 자신은 내경을 거의 완성한 것 같으니 저는 외경을 찾아보라 하셨으니까요.
K: 그럼 오행섭생 강연자에서 고조선무술 지도자가 되시는 거군요?
H: 그렇습니다. 무슨 이론이나 정책이 아직 완성되지는 않았으나 다른 사람들이 도와주면 훌륭한 체계의 무술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제 10명 회원이 나와 배우고 있습니다. 3년 약정하고 선불내라고 했는데도 그분들이 따라줍디다. 동양의학 지식배경이 있으니 그 정도는 해야겠다 생각도 했고요 ..
K: 무슨 다른 무술 하신 게 있습니까?
H: 결혼하고 청평에서 살 때 궁중무술을 한 2년쯤 했고 2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하는 것을 생각하면, 이것들은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것으로 민족의 대표적 무술이 되기에는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지금의 많은 스포츠 무술들은 끊어진 무술이라 옛 것이 없습니다. 그 옛 것을 제가 준다는 것이니, 좀 비싸게 받아도 되지 않을까 하는 저 자신을 믿는 마음이 생겼군요. 며칠 앞에도 미국에서 이름난 TK도 지도자 일행이 오셨습니다. 프렌차이즈를 위해서죠. 거기선 사실, 이제 더 가르칠 게 없다더군요.
K: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복사기, 비데오 카메라, 인터넷 무엇이든 개방되고 경쟁인 사회기 때문에 좋은 것이라면 언제든지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고 봐야죠. 또 그것이 새로운 전통이 되었고 .. 그러나 기본 천수가 3년 해야 된다는 것을 여기 와서 며칠 배우고 전달이 제대로 될까요? 쇼핑하듯 기술을 돈내고 사는 시대긴 한데 ..
H: 우선 미국에 나가서 그래서 다시 이곳 한국에 들여오는 거죠. 제게 무술을 가르치신 선생님, 여기 보시듯 풍류도, 원광 스님께서 하신 말씀이 계십니다.
K: 그렇군요. 이제 무술 얘기를 해야겠습니다 .. 근데 흐를 류(流)가 아니라 놀 유(遊)군요. 어떻게 만나셨고, 무슨 얘기를 하셨는지?
H: 처음 뵌 것은 인사동 길에서 였습니다. 제가 스님 “여기서 무엇 하십니까”하니 “그대를 기다렸노라” 답이셨어요. 무슨 인연이었습니다. “그대의 힘70% 내 힘 50%를 합치면 세상이 정복된다.” 이말이 첫 대화의 핵입니다. 무술을 배울 때 마음에 닿은 말 가운데 하나가 "노화천도는 도와 술밖에 없다"였습니다. 곧 도와 술, 이론과 실제로 세상이 알아주게 된다는 뜻이죠. 그런데 처음에 이 분이 돈만 많이 바라고 좀 허망한 듯 해서 믿지 않았죠. 또 처음에는 무술이 그렇게 매력적인 것도 아니었습니다. 스님은 무술 가르쳐 줄 테니 책을 내주겠느냐 해서 예 그러겠습니다 했죠. 또 절을 지어달라 하셨습니다. 민족의 전당이 필요하셨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겠습니다 답해 드렸고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또 인사동길의 이율곡 나무를 예로 "네가 사람을 살리려는 마음이 간절해서 내가 이무술을 전한다" 하시고 또 원광(속명 손은식, 1946-2007)스님의 스승이신 청운대사님의 말씀을 드시며 제가 하늘이 점지한 사람이라시는 거였습니다.
K: 정통성을 인정받기 위한 신화적 얼개처럼 들리는데 ..
H: 아닙니다. 그냥 스승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는 것이지 특별한 뜻을 두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저 무술이 더 많은 사람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을 뿐입니다. 사람을 살리는 힘이 있다는 거죠.
K: 하기는 많은 무술들이 준비운동 과정에서 단전호흡과 도인체조, 그 현대판인 스트레칭을 하고 있죠. 하물며 호흡법만을 가르쳐왔던 어떤 단체도 요즘은 무술을 가르친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생각이세요?
H: 그곳에도 저희 수 일부가 전해졌다고 들었습니다. 무술의 원조라는 중국무술도 200수인데, 저희 스승님은 고조선무술에 12만 수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K: 수는 move라는 말이죠? 근데 그게 가능합니까? 아무리 해도 손 둘 발 둘에 중심잡고 서기까지 해야 되는 마당에 ..
H: 비전이 있습니다. 스님은 무술이 왕들이 하던 운동이었으며 달빛 아래서 남 모르게 1대1 전수되었다고 하시고 .. 저도 그렇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K: 그 분이 지금 살아계신가요?
H: 올 해 3월에 돌아가셨습니다. 여기 있는 것들이 다 스님이 남기신 겁니다. 스승 돌아가시고 거기 남겨진 유품들을. 이삿짐쎈터 사람들도 지저분하다고 나르지 않던 것을 제가 다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여기 고조선문화원을 꾸민 것입니다.
K: 사회의 이해부족, 또 편견 같은 것은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
H: 건강, 그리고 무술 필요한 사람은 돈 내고 배웁니다. 그리고 진실은 힘이 있죠. 고조선 무술은 지금 시작입니다. 그 기초로 오는 2월에 고조선무술 한 100수 정도와 내공법 자세를 엮어 책을 낼 생각입니다. 뒤에 몇 천 수가 나오면 아마 세계 문화 유산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술의 수를 글로 쓴 사람은 그동안 없었습니다.
K: 무슨 단체가 되어 자격을 주는 것도 생각하시는지 ..
H: 승단심사를 봐서 인증서도 내주고, 고조장권 같은 것은 지도자 과정을 열어 강사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계획은 있지만 능력은 모자랍니다. 제게 배우는 사람들과 함께, 그리고 그들이 잘 만들어가도록 저는 도울 생각입니다.
K: 수련복은 없습니까 ..
H: 수련할 때 편리함은 물론, 가치를 높이려 나중에 앙드레 김 선생님도 만나 볼 생각입니다.
K: 동양의학에 고조선무술이라, 하나도 이루기 힘든데 운이 좋으셨군요.
H: 24배속으로 빠르게 익혔다고 할까요? 오천 년 된 육미섭생법, 그리고 1만 년 된 고조선무술을 찾은 셈이니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K: 이제 고조선 무술의 내용을 듣고 싶습니다 …
H: 먼저 손으로 하는 권법, 고조장권이 있고, 자세, 내공법, 환인검, 천인검, 고조장봉, 여의봉 따위 봉술이 있습니다..
K: 무슨 수련틀, 연무선이 있습니까?
H: 연무선이 뭐죠?
K: 패턴이라고도 말할 수 있죠.
H: 수가 무수대천수니 몇 개 정해진 수도 없고 제가 끊고 싶으면 아무데서나 끊어서 정리하면 그게 패턴이 되겠죠 .
K: 비슷하게 말하는 다른 무술가도 가까운 곳에 계신데 ..
H: 저도 들어서 압니다. 그런데 자세에 내공법이 있느냐가 중요하지요. 저흰 '구레구레 천년수'라고 손을 돌려 하는 인사법이 있는데 이것도 다 비급입니다. 곧 내공이 있을 때 집중하면 힘이 모아지고, 이 보이지 않는 힘은 바로 초능력이 됩니다. 곧게 뻗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둥글게 돌리면 한계가 없습니다. 돌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면 이 공간에서 저 공간으로 뛰어 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세계로 들어갈
수 있죠. 우주에는 실제로 여러 다른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을 넘는 수련법입니다.
K: 우리가 무술을 얘기하면 내/외/심공을 말하는데, 혹시 일반에게서 인정받지 못할 때 속상하신 적은 없습니까? 어떻게 그것을 푸셨는지 ..
H: 속은 좀 상했지만, 전 그걸 재미로 생각했습니다. 무술하면 인격이 닦이는 것 아닌가요?
K: 저희 독자를 위해 하실 말씀이 있다면?
H: 지금은 지식으로 성공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외모, 지혜, 카리스마, 신념 따위도 중요한 요소지요. 이런 것들을 갖춰야 리더가 될 수 있고 이런 것들은 지식이 아닌 몸으로 터득해야 합니다. 그렇게 자기 자신을 바꿔야 진짜 리더가 되는 거죠.
K: 배우고 싶지만 경제가 허락되지 않는다거나 심신의 장애가 있다든가 하는 상대적 사회 약자를 아울러 '폴로우어'라고 한다면 그들을 위한 무슨 정책은 있으신지 ..
H: 고조선 무술을 공공의 목적으로 쓸 수 있는 사람들, 예로 권위있는 언론의 종사자가 공공의 목적을 가지고 그분들에게 도움을 주려한다면, 그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야 할 겁니다. 비급이 많지만, 우리 고조선 무술의 인사법에도 있듯이 '충효예지신'의 '신'처럼 믿음을 가져야 겠죠.
K: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했는데,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