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별 건강 지식/두통

뇌졸중 무조건 겁부터 먹지 마라

황금시대생식 2022. 9. 30. 11:53

 생활 속에 건강상담으로 간단히 해결 

원리, 원칙 :이론이 논리가 없는 건강 지식은 정중히 삼갑니다.

 

 

두통

 

피와 기의 순환이 좋지 못하면 찾아오는 뇌졸중은 국내 3대 사망 원인 중 하나입니다. 뇌졸중 전조증상을 어떻게 대응을 했느냐에 따라서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뇌졸중은 가벼운 편두통에서 시작하기도 합니다.

 

두통은 흔히 있는 일이라 방관하기 쉬운데 출혈성 뇌졸중의 증상은 조금 다릅니다. 머리가 갑자기 번개나 망치로 맞은 듯이 심하게 아프다거나 구토를 한다고 합니다. 이는 뇌압이 갑자기 상승하거나 뇌동맥류가 파열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위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벼운 운동과 음식, 요리로 가볍게 치유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같은 기계도 시동을 켠 뒤 자동차 내부의 엔진 등 여러 기관이 일정한 온도에 올라야만 비로소 모든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합니다. 이처럼 우리의 머릿속도 일정 온도를 유지해야 두뇌가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뇌는 90%가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미세한 신경 세포와 혈관이 퍼져 있습니다. 그리고 기가 흐르는 경락이 촘촘하게 옆머리를 지나가면서 흐릅니다. 머릿속이 따뜻해야만 혈관이 막히거나 굳지 않고, 기의 흐름이 좋아야 두통이 생기지 않습니다. 머리가 아픈 건 우리가 미처 모르는 사이에 기의 흐름이 좋지 않아 강물에 물의 흐름이 좋지 않으면 모래톱이 생겨 물의 흐름을 막아 주변 토지를 병들게 하듯 기의 흐름이 좋지 않아 머릿속 온도가 전체적으로 혹은 부분적으로 따뜻하지 않아 오는 것입니다. 머리로 흐르는 기의 흐름 경락은 오장육부로부터 조달되는 육미의 기운 중에서 어느 것인가 부족해서 오는 비상경계 신호라고 할 수 있다.

 

가장 흔한 질환 중 하나가 바로 편두통.  통증의 부위에 따라 종류가 다르며, 따라서 치료법도 달라집니다.

동양의학에서는 두통을  11가지로 구분합니다. 증상별로 가장 알맞은 치료방법을 제시하고 있답니다. 이곳에서는 간단한 두통  4가지만 소개합니다.

 

◈ 육미섭생법 체험 및 사례 ◈

 

◐ 이름 : *** 성별 : 여 나이: 37세 체질 : 화토형

◐ 제목 : 근육 긴장, 피곤함, 옆구리 결림(일월, 기문 혈 부위 통증),

눈 시림, 우측 편두통이 있고 머리가 막혀있는 느낌

◐ 내용

 

평소 간담이 약한 증상을 보이고 있었으며 2, 3일 전부터 문서 정리 작업을 하느라 과로하여 생활 패턴을 잃었다. 당일 눈이 침침하고 시리며 피곤하고 우측 머리가 막혀있는 느낌이 드는 심한 두통으로 업무가 곤란했다

평소 인영맥이 크게 촉지 되었으며 당일 우측 인영이 매우 커 사관혈의 우측 합곡과 족삼리 부위를 볼펜으로 자극하였고, 꿀에 재운 모과차 2잔을 따뜻하게 마시게 하였고, 깍지 끼고 목 젖히기 및 간 담낭 경락 체조를 하였다. 차도는 있었으나 완치되지 않아 이틀째 되는 날, 석류차 2잔과 떫은맛 음식을 3끼 복용하였고, 바나나를 따뜻하게 갈아서 먹고 운동을 계속하였더니 완치되었다.

평소 간담이 안 좋은 증상으로 목기를 강화해야 하는데 모과, 석류를 먹음으로써 목극토(상극)하였지만 꿀에 절인 차였으므로 좋았고, 만약 많이 음용했으면 또 다른 현상이 나타났을 수도 있다.

사관 통혈로 음양을 다스린 것이 좋았고 운동은 질병치료에 도움이 되므로 차도가 있었던 것 같다. 굳이 간담 운동을 하지 않더라고 모든 운동은 음양오행의 균형을 조절해 준다.

또한 바나나의 생과일을 사용한 것이 생기운으로 유용하게 작용하였으나, 바나나는 과일이므로 몸을 차갑게 하기 때문에 만약 한 잔 더 마셨으면 크게 호전되지 못했을 것이다.

 

1. 체험사례 바로가기

 

● 양 옆머리 또는 한쪽만 아픈 경우

(간장과  쓸개에  원인이 있는 두통)

 

머리 측면에 두통이 있는 증상을 말하며, 그 원인은  쓸개(쓸개) 경락이 머리의 측면을 통과하기 때문입니다.  신맛이 부족해서 머리 부위의 세포가 부드럽지 못해 근육이 땅기거나 간과 쓸개에 힘이 빠져 에너지가 못 미치면 편두통(偏頭痛 )이 생깁니다.

 

2. 간장과 담낭 경락의 작용 더 알기

 

9.간장과 담낭

간장과 담낭을 주관하는 음식은 신 맛이 있는 음식입니다. 그러나 과도하면 비장과 위장이 허약해집니다. 이것이 오장육부의 상극 관계입니다. 간장과 담낭이 허약해지면 간장 경락, 담낭 경락

millenniumfoodkorea.tistory.com

 

 

이럴 때는 모자나 두꺼운 수건을 뒤집어씁니다. 간단하지요. 그러나 효과는 만점 간단한데 진리가 있습니다. 기를 강화시키기 위하여 간과 쓸개를 영양 하는 신맛 음식을 먹으면 좋아집니다. 신맛이 있고 발효도 되어 있어서 좋은 요구르트  3개를 따뜻하게 데워먹습니다. 더 효과가 좋게 하려면 요구르트에 식초를 조금 타서 마시면 효과는 배가 됩니다. 레몬차나 비타민 C를 먹어도 역시 신맛이라 좋습니다. 오렌지 주스나 포도 주스를 데워 식초를 타서 마셔도 되고  신맛 음식인 닭고기 국물을 맵지 않게 하여  2~3번 마셔도 좋습니다. 고기 국물은 기를 따뜻하게 하여 때때로 더 좋은 효과가 있기도 합니다. 단 , 과일이나 야채를 지나치게 먹으면 머리 옆으로 지나는 담낭 경락에 기가 차가워져서 두통 해소에 도움이 안 되니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담낭 경락이 지나가는 길 목,

경락의 작용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은 분은 크릭

 

3. 체험사례 더 보고 싶은 사람 클릭

동양의학 육미섭생의 임상 처방사례
관련 장부 木기(간담)
병명 근육긴장, 피곤함, 옆구리 결림(일월, 기문 혈 부위 통증), 눈 시림, 우측편두통이 있고 머리가 막혀있는 느낌
환자
특징
담낭절제술의 수술이력이 있는 37세 여성(선생님), 화토형
증상 평소 간담이 약한 증상을 보이고 있었으며 2, 3일 전부터 문서 정리 작업을 하느라 과로하여 생활 패턴을 잃었다. 당일 눈이 침침하고 시리며 피곤하고 우측 머리가 막혀있는 느낌이 드는 심한 두통으로 업무가 곤란했다.
처방 결과 평소 인영맥이 크게 촉지되었으며 당일 우측 인영이 매우 커 사관혈의 우측 합곡과 족삼리 부위를 볼펜으로 자극하였고, 꿀에 재운 모과차 2잔을 따뜻하게 마시게 하였고, 깍지 끼고 목 젖히기 및 간담낭 경락 체조를 하였다. 차도는 있었으나 완치되지 않아 이틀째 되는 날, 석류차 2잔과 조화 생식을 3끼 복용하였고, 바나나를 따뜻하게 갈아서 먹고 운동을 계속하였더니 완치되었다.
Tip
평소 간담이 안 좋은 증상으로 목기를 강화해야 하는데 모과, 석류를 먹음으로써 목극토(상극)하였지만 꿀에 절인 차였으므로 좋았고, 만약 많이 음용했으면 또 다른 현상이 나타났을 수도 있다.
사관 통혈로 음양을 다스린 것이 좋았고 운동은 질병치료에 도움이 되므로 차도가 있었던 것 같다. 굳이 간담 운동을 하지 않더라고 모든 운동은 음양오행의 균형을 조절해 준다.
또한 바나나의 생과일을 사용한 것이 생기운으로 유용하게 작용하였으나, 바나나는 과일이므로 몸을 차갑게 하기 때문에 만양 한 잔 더 마셨으면 크게 호전되지 못했을 것이다.

목 돌리기 운동을 하면 효과가 더 빨리 납니다.

 

 

4. 운동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은 클릭

 

목운동

담낭경락이 목을 지나서 그곳이 병목현상이 일어나면 목이 굳거나 아픈현상이 나타난다. 담낭경락(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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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1: 목 운동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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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2 :음식 처방]  : 

5. 더 자세한 음식 처방을 알고 싶은 분은 

 

황금시대 생식 건강법 : 네이버 블로그

현성賢聖 김춘식金春植 선생께 <<황제내경>> 전수 동양의학 이해의 핵심인 깨달음을 통해 동양의학 완성 육미섭생법六味攝生法 창안 캐나다 동양의학 칼리지(C.O.M.N.N.) 설립 캐나다 동양의학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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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 2 : 레몬차 처방

 

 

레 몬

레몬차 나 유자차 등의 신맛의 차를  드시면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 레몬은 신맛의 음식으로 간, 담을 영양 하는데 좋다. 약간 파란색을 띠는 레몬이 신맛의 강도가 강해서 더욱 좋다. 목이 많이 아플 때 레몬차와 함께 식초를 티 스푼으로 2~3 숟가락 따뜻하게 해서 타서 마시면 목의 통증과 편도선염이 곧 가라앉는다. 목의 근육과 세포가 많이 긴장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낫지 않을 수도 있다. 그때는 따뜻한 레몬차를 2~3일 정도 먹게 되면 가라앉는다. 단 증상이 나으면 신맛의 음식을 줄이며, 레몬은 그 성질이 차기 때문에 증상의 호전을 위해서 오랫동안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 재 료 (4인 기준)

레몬 1, 소금  ts, 식초 2~3 ts,  3 

 

  • 준비와 손질

 

레몬은 꼭지를 떼고 껍질 째 깨끗이 씻어준다.

레몬을 소금물에 2분 정도 담가 놓은 다음 과일용 주방세제로 씻으면 농약성분이 없어지고 깨끗이 씻을 수 있다.

 

  • 만 들 기

 

깨끗이 씻은 레몬을 얇게 썬다.

얇게 썬 레몬의 즙을 낸다.

차 한 잔 분량의 레몬즙과 소금을 곁들여서 레몬차를 만든다.(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금 대신 흑설탕을 넣어 먹으면 좋다)

 

  • . 몸이 자주 긴장되고 빈혈이 있는 여성이라면 동물의 간 , 시금치 , 달걀 등의 음식을 섭취하면 빈혈 증상을 완화해주는 데 도움이 됩니다.

 

  • 몸이 마른 경우는 달걀에 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드시기 바랍니다.

 

처방 3 : 간장과 담낭에 좋은 육미 밥

[처방 3 :육미 잡곡밥]

육미 잡곡밥은 음식을 통해 천기를 조합해 먹는 섭생 예술이다. 자석과 철이 서로 이끌리듯 음식의 여섯 가지 맛이 친화력이 있는 각 각의 장기에 스며들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원리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매우 신비롭다.

약사가 약을 조제하듯, 내가 내 몸과 가족의 약사가 되는 마음으로 정성껏 밥을 지어 보자.

 

  • Step 1 육미 잡곡을 준비한다. 각 육미를 대표하는 곡식은 팥 수수, 기장, 현미, 검정콩, 녹두이다.

 

단맛에 속하는 찹쌀은 육미 잡곡밥의 배합 곡물에 포함시키지 않는데 그 이유는 특유의 강한 점성 때문이다. 찹쌀의 부작용으로 내장 세포나 경락이 협착되고 고지혈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찹쌀은 먹는 이의 체질이나 몸의 이상을 잘 살펴서 선택적으로 섭취토록 해야 한다.

 

  • Step 2 계량을 한다.

 

각 육미 잡곡을 팥 1 : 수수 1 : 기장 1 : 현미 1: 검정콩 1 : 녹두 3'의 비율로 나눈다. 이때 간담을 강화하는 신맛의 팥의 비율을 두배로 넣는다. 저울을 사용하면 좋지만 컵을 이용하여 분량을 정해도 되며, 양이적을 경우 국자나 숟가락으로 계량해도 무방하다.

 

육미 잡곡 배합 비율

잡곡 장기 비율
신맛 , 쓸개 2
쓴맛 수수* 심장, 소장 1
단맛 기장* 비장, 위장 1
매운맛 현미* , 대장 1
짠맛 검정** 신장, 방광 1
떫은맛 녹두 심포, 삼초 3

 

 

, 쓸개로 들어가는 신맛의 곡식 -
 

심장, 소장으로 들어가는 쓴맛의 곡식 - 수수
 
 
비장, 위장으로 들어가는 단맛의 곡식 - 기장

, 대장으로 들어가는 매운맛의 곡식 - 현미
 
 
신장, 방광으로 들어가는 짠맛의 곡식 - 검정콩
심포와 삼초를 활성화 시키는 떫은맛의 곡식 - 녹두

* 이 책에서 말하는 육곡 중 수수, 기장, 현미는 찰기가 없는 멧수수, 메기장, 메현미를 말한다

 

 

Step 3 배합한다.

 

비율을 맞춰 놓은 육곡을 배합하기 전 몇 가지 고려할 점이 있다. 육곡을 한꺼번에 다 섞어 한 용기에 보관하였다가 밥을 지을 때 이를 쌀과 1 1의 비율로 혼합하는 방법이 있고 육곡을 각기 다른 용기에 따로 보관하였다가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식구가 많거나 편하게 준비하고 싶은 경우는 전자를 택하고,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육곡의 배합 비율을 다르게 해서 기력 증강의 효과를 높이려면 후자를 택한다.

또한 팥과 콩, 현미는 단단한 반면, 수수, 기장, , 녹두, 보리, 밀은 입자가 작고 부드러워 물에 불리는 시간이 다르다. 따라서 팥과 콩, 현미는 따로 섞어 놓고 이 3종을 미리 물에 담가 불린 후 배합해도 된다.

 

Step 4 물에 불린다.

 

쌀밥과 달리 육미 잡곡밥을 지으려면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쌀은 밥하기 전 30여 분 정도 불리면 되지만 육미 잡곡밥의 팥, 콩, 현미는 5~6시간 정도를 불려야 식감이 좋다.

한편 곡물의 껍질에 영양분과 섬유질이 풍부하니 버리지 않는 것이 좋다.

 

Step S 밥솥을 선택한다.

 

솥의 종류에 따라 밥맛에 차이가 난다.

① 돌솥

돌솥에 밥을 할 경우 팥, , 현미는 충분히 불려야만 부드럽다. 경험상 돌솥에 짓는 것이 누룽지도 눌릴 수 있어 가장 맛있고 효과적이다. 물 조절을 잘해야 질거나 되지 않고, 불 조절도 잘해야 타지 않고 구수한 누룽지를 즐길 수 있다.

② 주물솥(무쇠솥)

시중에 다양한 품질의 솔이 나와 있다. 돌솥보다 식감이 떨어지지만 가벼워서 좋다. 누룽지를 만들고 싶으면 약한 불에 오래 뜸을 들인다.

③ 전기압력밥솥

가장 편리하고 식감도 좋은 반면 제품에 따라 배출구가 막혀 소리가 나고 밥이 잘 안 되는 경우도 있다. , , 현미를 2~3시간 정도만 불려도 전기압력밥솥에 지으면 단단한 감이 사라진다.

④ 일반 압력밥솥

전기압력밥솥보다는 수동식이라 불 조절에 정성이 들지만 전기압력밥솥에서 기대할 수 없는 육미 누룽지를 얻을 수 있어 좋다.

⑤ 비전 냄비

쌀보다 잡곡이 적게 들어가고 충분히 불었을 때 불 조절을 잘하면 맛있는 밥이 된다. 끓을 때 밥 물이 넘치므로 뚜껑을 살짝 열어 놓는다. 누룽지도 잘 눌릴 수 있다. 1~2인용으로 적합하다.

 

재료【4인 기준】

2

수수 2

찹쌀 1

현미 1

검정콩 1

녹두 3

1

소금 약간

물(곡식의 1.2배)

 

준비와 손질

1. 팥과 녹두는 씻어서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따라버리고 팥알이 터지지 않을 정도로 삶아지면 체에 받쳐 팥을 건져내고 팥물을 따로 받아둔다.

2. 쌀과 찹쌀은 씻은 뒤 물에 담가 30분 정도 불리고 현미는 씻은 뒤 물에 담가 3시간 정도 불린다. 콩도 물에 담가 1~2시간 정도 충분히 불린다.

3. 수수는 떫은맛을 없애기 위해 손으로 비비며 여러 번 씻어 붉은 물을 우려내고 준비한다.

 

만 들 기

1. 삶은 팥, 수수, 쌀과 찹쌉, 현미, 검정콩, 녹두를 합하여 솥에 넣어 고루 섞는다. 물에 팥 삶은 물을 합하여 분량에 맞게 계량해 붓고 끓인다.

2. 밥이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줄인 다음 쌀알이 익어 퍼지면 불을 아주 약하게 하여 뜸을 들인다. 뜸을 들이는 도중 주걱으로 한번 뒤섞은 후 조금 더 뜸을 들여 불에서 내린다.

 

맛있는 육미 밥 제대로 짓기

육미 밥은 들어가는 곡식마다 밑손질이 다르고 물의 양도 조절하기가 쉽지 않아 엉망이 되기 십상이다. 1) 쌀과 찹쌀, 콩은 불려 사용하고 2) 팥은 미리 삶아 넣으며 3) 수수는 떫은맛을 없애기 위해 손으로 비벼 가며 씻어 붉은 물을 빼야 한다. 4) 또한 차진 곡식의 점성 때문에 윗부분은 설고 아랫부분은 질게 될 수 있으므로 밥은 짓는 도중 뚜껑을 열고 주걱으로 위아래를 섞어 주는 것이 좋다. 5) 10인분 이상의 육미 밥을 지을 때는 약식을 하는 것처럼 쪄 내는 게 낫다.

 

간장과 담낭을 영양 하는 곡식

동양의학 최고 경전인 <황제내경>에 곡식만으로 병을 치료하던 시절이 있었다는 문구가 있으며 곡식은 사계절의 정기가 맺어진 열매로, 다음 해에 싹이 틀 수 있는 생명력이 그대로 살아 저장돼 있어 식품으로서는 가장 좋은 것이라고 하였다. 육미 섭생법에서 간장과 담낭을 영양 하는 대표적인 곡식이 팥인데, 이것을 생식을 하면 그 효과가 가장 크고, 익혀서 밥을 지어먹어도 좋다. 간장과 담낭이 허약한 이들이 먹으면 간장과 담낭이 좋게 되어 그에 따른 질병에 효과가 있다.

 

7. 생식 바로가기

 

Q 생식을 하면 병이 치유되나요?​

사람에게는 여러가지 기운(목, 화, 토, 금, 수, 상화)이 있습니다. 어떤 기운이 넘치거나 부족하면 병이 생긴다고 보는 게 ‘육미섭생법’의 기본입니다. 황금시대의 정기식은 체질별 제품마다 재료의 배합을 달리하여 기운을 보충하고 조절할 수 있도록 연구되었습니다. 또한 일반식을 드실 때도 이러한 이치대로 하실 수 있도록 지도해드리고 있습니다. 

육미섭생법 원리에 맞게 음식을 먹어 신체의 조화를 이루면 자연스럽게 건강해집니다. 이처럼 약을 통한 치료보다 더 기본이 되는 것이 음식으로 치유하는 것입니다. 무슨 병이든 치유된다고 감히 말할 수 없습니다. 축적된 치료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치유를 확신하는 것이 황금시대를 이끌어 가는 믿음입니다. 병원 치료와 병행하며 보충적인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